에버노트는 제2의 뇌라고 마케팅을 할 만큼 활용도가 매우 높은 메모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다.
아날로그 메모와 디지털 메모 에버노트
실 생활과 현 사회에서 쏟아지는 모든 정보를 기억하기는 쉽지 않고 그 기억을 보다 효율적으로 돕는 것이 메모하는 습관이다. 과거에는 보통 수첩이나 다이어리 등을 이용한 아날로그 메모가 주류를 이루었다면 현 사회에서는 메모를 효율성 극대화할 많은 메모, 기록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었다. 아날로그 메모보다 디지털 메모의 대표적인 장점들은
- 찾아보기가 쉽다 (검색)
- 정리가 쉽다
- 보관이 쉽다 (분실 우려가 거의 없다)
- 공유하기 쉽다
- 휴대, 이동성에 매우 유리하다
아날로그 방식보다 디지털 메모는 활용도와 효율성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편리하다.
그중 가장보편화 된 메모 프로그램인 에버노트는 메모, 기록 프로그램에서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에버노트의 강점들을 살펴보면
- 거의 모든 기기(All Devices)에서 호환이 된다.
거의 모든 운영체제와 기기 호환이 되며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블랙베리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 웹 스토어를 이용한 확장성, 크롬을 활용한 확장성 웹 스크랩이 자유롭다(WEB CLIPPER)
확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크롬을 활용한 에버노트 웹 클리퍼는 스크랩은 물론 스크랩된 자료를 수정하기도 편리하다.
- 클라우드 기반인터넷과 데이터를 연결한 클라우드 방식의 저장방식으로 단순 기기 에 저장되는 것이 아닌 클라우드 방식의 데이터 저장으로 작성과 동시에 동기화된 자동저장은 물론 한번 저장된 기록은 로그인만 하면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외장하드의 보다도 데이터의 이동성과 효율성에 유리하다.
다양한 버전의 에버노트 PC 버전(설치 버전), 웹 버전, 앱 버전
앱 버전은 크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있는데 인터페이스 편의성은 거의 같지만 안드로이드 버전이 아주 약간의 효율성이 높다. 아이폰 버전도 사용하는데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지만 디테일한 부분은 아직까진 안드로이드가 조금 앞선다. 불가피하게 에버노트가 설치되지 않는 장소에서도 웹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웹 버전과 PC 버전 에버노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노트북이 정렬되냐 안 되냐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같다. 클라우드 기반의 에버노트는 거의 모든 디바이스는 물론 웹 버전도 존재하여 인터넷만 연결이 되면 웹을 통해 에버노트를 활용할 수 있다. PC 버전, 웹 버전, 앱 버전은 인터페이스에 있어서 거의 같다.
에버노트는 일정 요금(정액제)을 내면 업로드 용량이 늘어나고 각종 기능을 더 이용할 수 있다.
베이직(기본), 플러스, 프리미엄으로 나누어지며 용량은 각각 60MB, 1GB, 10GB으로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단순 글이나 문자 위주의 저장이라면 입문용으로 베이직 무료 버전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이나 동영상 위주의 업로드가 아니라면 큰 제약을 받지는 않는다. 가성비만 놓고 본다면 플러스보다는 프리미엄이 더 유리하다. 본인의 환경에 맞게 업로드 용량, 기능, 활용도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 달 정액
베이직-무료
플러스-33000원
프리미엄-55000원
스택>노트북>노트>태그(책갈피), 강력한 검색 기능
에버노트는 노트 단위로 모든 기록을 저장하며 노트를 세분화시키는 태그가 있고 노트에는 음성, 사진, 동영상 모든 것을 포함한다. 이 노트가 많아지게 되면 폴더 개념의 노트북에 노트를 모아서 보관할 수 있고 노트북의 상위 폴더인 스택에 노트북들을 모아서 기호에 맞게 저장할 수 있다.
컴퓨터의 파일처럼 찾기 쉽게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지만 보통 실사용에는 굳이 상위 폴더인 스택까지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에버노트는 강력한 검색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텍스트 검색은 물론 사진검색도 가능하여 비슷한 종류의 사진도 텍스트만으로 검색된다.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분류하는 방식은 매우 다르나 에버노트를 저장할 때는 최대한 최소의 분류 하는 것을 추천한다. 분류를 너무 세분화 시키면 오히려 찾기가 더 힘들고 보기도 힘들다. 에버노트 분류는 보통 노트북 10~30개 선에서 많이 사용한다.
노트북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었다면 태그를 잘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정리를 안해 파일을 못찾는 불편하는 거의 없을 것이다.
본인의 사용 환경에 따라 노트북을 만들고 노트북에 세분된 태그를 만들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노트북이 너무 많아질 때 스택으로 세분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