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8월 12일 저녁을 먹고 산책 삼아 김제시에 있는 금산사에 가려고 나의 애마인 프리우스에 올라 신시가지에서 중인리 삼거리를 지나 독배 쪽으로 올라오니 전주 시내에서 31도를 가르치고 있었는데 27도까지 내러가는 것을 보면 바람과 신선한 공기가 너무 시원 한것 같다. 20여분을 주행하다 보니 금산산교 앞에 도착하였다, 금산교를 지나 오른쪽에 있는 무료 주차장에 프리우스를 한쪽에 주차하여놓고...
금산교 옆에 모악성지라 새겨져있는 큰 돌탑이 너무 멋도 있고 중우한 맛도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애마인 프리우스는 잠시 쉬고 있어라...
금산사 입구 매표소 요금표인데 오후 6시가 넘으면 매표를 안 하므로 무사통과 하여 올라간다.
정문에서 조금 올라오니 무슨 벌레인지 날파리인지 얼굴 앞을 아른거리며 너무 귀찮게 하여 손으로 휘휘 저어가며 자동찻길과 산책길이 따로 나누어져 산책하는 데는 아주 좋은 것 같다.
모악산 탐방로가 5~6개의 있는 안내도이다, 탐방로가 결국 정상을 향하여 무제봉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전주시,동족으로 완주군,---정상의 철탑의 군부대 막사를 멀리서 쳐다보니 74년도 35사단에서 군대 생활을 할 때 토요일이면 배낭에 1/4 정도의 모래를 짊어지고 올라가서 놓고 건물을 짓는데 일조를 한 것이 생각이 난다. 12월 한겨울이라서 힘이 들었을텐데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했는지... 젊음이라. 군대니까...
얼굴 앞에 날파리인지 벌레인지 손으로 휘휘 져어가며 올라오니 자연보호 헌장 탑이 조각물이 멋스럽게 올라가 있다.
개화문을 지나 자동차길 옆 으로 산책로가 좋아 보여 그리로 올라가며 산책로 가운데로 물이 흐르게 개울이 있었고 잡풀들이 많아 물이 내려가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물소리는 산책하는데 리듬을 달아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